누룩없는 유월절???

Hot News in Israel 2011.04.24 09:06 Posted by Israel
누룩이 들어간 것은 절대 먹거나 판매를 하지 마시오!!! 유월절이 되면, 유대인들은 마을 곳곳에서 누룩이 들어간 제품들을 불에 태우거나, 식기구들을 길거리에서 소독을 합니다. 보건 위생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혹이라고 식기구에 누룩이 뭍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최근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가에 대한 통계청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유월절 절기를 시작하는 예배 의식에 관한 것입니다. 영어로 Passover Seder 라고 하고, 히브리어로는 페삭 (유월절) 세데르 (order, or arrangement) 라고 합니다. 페삭 세데르는 성서에서 매우 중요시 여기는 절기 의식이죠. 자 그럼 오늘날 유대인들은 얼마나 페삭 세데르를 잘 지킬까요?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82%의 세속인들이 페삭 세데르를 지킵니다. 종교적이지는 않지만 전통적으로 절기들을 지키는 유대인들 중에는 93%가, 그리고 98%의 종교인들이 페삭 세데르를 지킵니다. 이 정도면 91% 이상의 유대인들이 페삭 세데르를 지킨다는 결론이 나오죠.. 

그러나, 페삭 기간동안 코셔를 지켜 행하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전통적으로 종교적인 삶을 사는 유대인들은 90%가 페삭 코셔를 지킵니다. 그러나, 전통적이지만 종교적이지 않은 시민들 중에는 63%가, 그리고 겨우 22%의 세속인들만이 페삭 코셔를 유월절 기간 동안 철저하게 지킨다고 합니다. 

이번엔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설문 조사 내용입니다. 80% 이상의 시민들이 종교가 개인의 삶과 이스라엘 국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63%의 시민들은 최근 몇년간 종교가 자신들이 삶에 점차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시민 둘중 한명 이상은(58%) 종교인들과 비종교인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답하였습니다. 

한편 27%이상의 종교인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종교적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59%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고 응답하였습니다. 57%의 시민들은 정경 분리를 주장하였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세속인들은 77%가 이를 주장한 반면 23%의 종교인과 14%의 하레딤 (초정통 유대인)만이 정경 분리를 원하였습니다. 안식일 문제에 대해서는, 64%의 유대인들의 안식일날 식당, 영화관 그리고 술집들 문을 열어야 한다고 응답하였고, 62%의 유대인들은 안식일에도 운동 경기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하였고, 53%의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유월절이 시작되기 전 집 근처에 있는 아랍 가게에 채소를 사러 갔더니 가게 주인왈.... 유월절 기간이 되면 물건값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유대인 지역에서는 누룩이 들어간 제품들을 팔지 않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아랍 가게로 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칠 일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너희 곳에 있게 하지 말며 네 지경 안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도 말헤 하며...(출 13:7)

From Ynet News 04.17. 11

 
 

사진: 하아레츠 인터넷판 기사에 실린 이스라엘군 장교의 모습입니다. 

Lieberman to Un chief: International community is two-faced for condemning Israel 

이스라엘 외무 장관인 리베르만은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에서, "국제 사회는 양면성의 얼굴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최근 한달동안 전 세계에서 있었던 테러 혹은 반정부 시위 - 태국,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이라크 그리고 인도 -로 인해 최소 500여명이 희생 당했지만 국제 사회는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이번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구호 물자 수송선 사건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한 하아레츠 신문 사설에서는, 이스라엘은 중동 국가들이 설치한 덫에 빠져버렸다고 말합니다. 즉, 구호 물자 수송을 봉쇄하게 되면, 이스라엘은 국제 사회로부터 윤리적, 인도적 비난을 받게 될 것이고, 반대로 구호 물자 수송을 허락한다면, 반 이스라엘 정치 세력인 팔레스타인 하마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전쟁 물자를 공급하게 되는 일종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어느 한편을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중동 국가들과 이스라엘과의 골이 깊은 첨예한 대립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국제 사회가 이스라엘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 역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장구한 역사를 지닌 Anti-Israel 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동안 이스라엘은 God-killer 라는 죄명을 그 목에 걸고 살아왔습니다. 서구 유럽 사회가 자행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씻을 수 없는 죄악의 잔상들은 역사의 현장 곳곳에 서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스라엘을 향한 비난은 가실줄 모릅니다. 

혹 이 블러그를 방문해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있다면, 냉철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 이스라엘은 비난을 받아야 하는 그 대상인가? 과연 마땅히 비난해야 할 이유를 갖고 비난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비난이 가져다 주는 열매는 어떨까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공의와 정의가 외쳐지고 그것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약자편에 서서 그 약자를 보호하는 것 역시 그리스도인의 의무가 되겠지만, 동시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요한복음 8장에 등장하는 이야기처럼, 정죄하기보다 사랑으로 끌어 안으시는 주님의 모습을 닮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우리 손에 들려진 돌을 내려 놓지 않는다면 우리가 받은 주의 사랑은 과연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사실, 이런 정치적인 사안을 이 블러그에서는 다루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글을 쓰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용서가 없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긍휼이 없다면 과연 우리가 받은 용서와 긍휼은 어디에서 온것일까요? 

이미 우리나라 인터넷 뉴스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뉴스들이 올라왔더군요. "인도주의 활동에 총 쏘다니...세계가 경악," "이스라엘은 어리석음의 바다에 빠졌다" "이스랑레 가자 구호선 공격...10여명 사망," "미국 유감...시리아-레바논 전쟁 경고.." 등등...

이스라엘에서도 아침부터 계속해서 가자 구호선 충돌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뉴스에 전달된 뉴스들을 보니, 일방적인 면이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유투브 동영상에 올라온 자료들을 통해 이번 사태를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그 어떤 이유로든지 사람을 죽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며, 이번 사태는 매우 유감스런 일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 사이에 더 균열이 가게 되고 서로를 향한 증오심만을 생산하는 이런 사태들이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알지지라 영어 방송사에서 취제한 동영상을 보니, 기자가 이스라엘 군과 구호선 요원들 사이에 충돌이 있은 이후의 상황을 집중 조명하는 장면이 나입니다. 기자는 구호선 요원들이 하얀 깃발을 흔들면서 헬리콥터에서 내려오는 이스라엘 군을 맞이하였으나, 군은 무력 반응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몇몇 사람이 죽게 되었다고 보도합니다. (관련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http://www.youtube.com/watch?v=xFEBbDkyrqQ)

한편, 이스라엘에서 내보내는 동영상 자료에 보면, 헬기에서 내려오는 이스라엘 군인들을 구호선 요원들이 쇠 파이프와 의자로 공격하는 장면, 그리고 군인 한명을 배 밖으로 떨어뜨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구호선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쇠 파이프와 사제 폭탄 제조용 구슬들을 보여줍니다 (관련 동영상 자료 - http://www.haaretz.com/news/diplomacy-defense/video-israel-navy-troops-storming-gaza-flotilla-1.293380) 



위 두개의 동영상을 보면, 이번 사태에 대한 언론적, 정치적 해석이 얼마나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내려지는 결론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가를 볼 수 있으며, 결국 이런 사태의 희생양은 일반 시민들이라는 것으로 인해 씁쓸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만일 구호선이 이스라엘측의 요구대로 아스돗에 정박한 후, 구호선 요원들의 철저한 감독하에, 그 구호몰자가 가자 지구로 들어가게 되었다면, 금번 사태는 일어니지 않았을 것입니다 (참고로, 구호선이 이스라엘 영해쪽으로 접근할때 이스라엘 해군에서는 아스돗에 배를 정박한 후 구호물자 배송을 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가자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 몇년 동안 가자 지구에서 쏘아올린 미사일로 인해 남부 네게브 지역중 미사일 사정권안에 들어오는 도시와 마을들은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았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인해, 그리고 가자 지역의 봉쇄로 인해 가자 지역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시민들 역시 크나큰 고통을 겪으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마음 아픈 현실을 살아가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는 현 상황으로 인해 무력감을 느낍니다. 오직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할 뿐입니다. 


참고: 본 홈피에 올린 사진들은 CNN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은 것입니다. (all the photos which I uploaded are from CNN Internet site) 








동예루살렘의 갈등

Hot News in Israel 2010.05.04 15:49 Posted by Israel
사진: 유월절 기간중, 구도시 욥바문 다리에서 무엇인가를 쳐다보고 있는 아이들 입니다.

"예루살렘의 날 (1967년 6일 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동 예루살렘 지역을 완전 장악한 후, 이를 축하하는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짜, 하아레쯔 인터넷판 신문에 "예루살렘의 날"을 앞두고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라왔네요. "Discrimination is flourishing in East Jerusalem" (차별이 흘러넘치는 동 예루살렘). 기사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근 예루살렘 서쪽에 있는 "홀리랜드"라는 마을에 아파트 건축과 관련하여, 에훗 올메르트 전 총리가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과 함께, 예루살렘의 날때, 유대 아이들은 축하 행사에 참여하기 바쁘지만, 동 에루살렘에 사는 팔레스타인 아이들은 비좁은 교실에서 공부를 해야 하고, 행사를 안전하게 치루기 위해 철저한 보안 통제를 받게 된다.  

최근 동 에루살렘에 세워질 유대인 정착촌 문제에 대해, 1967년 이후 이스라엘 정부는 지속적으로 동 예루살렘에 불법적으로 혹은 합법적으로 아파트 건설을 게속해 왔지만 (1967년 동 예루살렘의 35%에 해당하는 지역에 5만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했습니다), 당시 팔레스타인들에게는 단 한체의 집 건축도 허락하지 않았다. 현재도 동 에루살렘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들은 집 건축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 총리는 "동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들도 집을 건축할 수 있다" 라고 공언하지만, 사실은 이스라엘 시민권을 가진 이들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말을 하고 있다.
 
북 이스라엘의 사회적 범죄에 대해 아모스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그들의 죄를 책망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암 2:6-8)

선지자의 외침을 들을 수 있는 이 세대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위 기사 내용은 http://www.haaretz.com/print-edition/opinion/discrimination-is-flourishing-in-east-jerusalem-1.287733 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 최근 재건된 호르바 회당입니다. 그 옆에는 모스크 미네렛(첨탑)이 보이네요.

최근 예루살렘 구도시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의 종교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주 전에는 성전산에 있는 알악사 사원에서 금요 기도회를 하던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코텔 (통곡의 벽)쪽을 향하여 돌을 던졌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성전산에 올라간 이스라엘 경찰들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양측에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주 금요일에는 혹 있을 수 있는 폭동을 미리 막기 위해 50세 이상의 팔레스타인 남자들만 알악사 사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임시 조치가 취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자 뉴스에 보니, 구도시내의 유대인 지역에 있는 후르바 회당의 재건이 마무리되어 베냐민 냐타냐후 총리의 미리 녹화된 축하 메시지와 니르 바락 예루살렘 시장은 직접 재건 축하식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축하 연설에서 네탸냐후 총리는 다른 종교의 자유를 철저히 보장한다는 연설을 하였으며, 니르 바락 시장 역시 모든 종교간의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르바 회당의 재건축 완성을 제 3성전의 건축을 위한 초석으로 바라보는 팔레스타인 지도층은 긴장을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시민권을 갖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로 하여금 성전산을 사수하라고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우파 지도자들은 성전산과 헤브론 지역을 방문하기로 결정하여 성전산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긴장 관계가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르바 회당은 1694년 세워졌으며 21년 뒤 오스만 터어키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그 후 이 회당은 무너진 채로 남겨졌으며, 이때 후르바 (파괴되다) 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후르바 회당은 1864년 다시 재건되었으며 유대 공동체의 심장이 되었습니다. 1948년 요르단이 예루살렘 구도시를 점령한 후, 이스라엘 독립 전쟁 당시 후르바 회당는 파괴되었으며 약 5년 전부터 재건 공사에 들어가서 파괴된지 62년만에 다시 옛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샬롬의 땅에 샬롬이 없이 살아온 지 수천년이 지났지만 역사의 바퀴는 여전히 샬롬을 향하기 보다는 긴장과 갈등 그리고 분노와 증오의 길만을 걸어가는 듯 합니다. 주께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땅에 주님의 평화가 선포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하아레쯔 인터넷판 신문에 보니, 코텔에서 일어나는 성차별 문제가 실렸네요. 다음은 기사 전문입니다.


코텔 (서쪽벽 혹은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여자들 체포될 위험에 처하다.

한달에 한번, 유대인의 가장 성스러운 장소인 코텔에서 기도하는 여자들은 체포될 위험을 안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동의 화약고로 알려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지만, 유대인들 사이의 종교적인 문제로 인한 성 차별 역시 심각하다.

코텔에서 사역하는 랍비들은,  종교적인 복장, 예를 들면, 야르묵 (키파), 기도 쇼올, 혹은 토라를 갖고 기도하는 것은 오직 남자들에게만 허락된 것이기 때문에, 여자들은 절대로 이런 복장이나 토라를 갖고 기도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뿐 아니라, 여자들이 코텔에서 종교적인 노래를 부르는 것 역시 남자들이 기도를 방해하기 때문에 이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자들이 이런 모자를 쓰고 기도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위 종교인이 쓰고 있는 탈리트 (기도 쇼올)도 해서는 안되고요.


지난 금요일 약 200여명의 여자들이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중에도 코텔에서 남자들처럼 종교적 복장을 하고 기도를 하였고, 반대편에서는 종교인 남자들이 여자들을 향해 저주와 욕을 퍼 붓었다. 그들은 여자들을 향해 "나찌들" "교회나 가라" 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런 장면들은 유대력으로 월삭 (매달 첫날)이 되면 코텔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지난 11월 코텔에서 기도하는 여자들 단체 (The Women at the Wall - WoW) 회원들이 탈리트 (기도할때 쓰는 쇼올)와 토라를 갖고 있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된 회원들은 법적으로 최고 6개월 간은 구류 혹은 3천 달러의 벌금을  내야 될 수도 있다.  



코텔에서 사역하는 랍비 사무엘 라비노비치는 이런 여자들의 행동에 대해 "끓어오르는 분노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라고 말한다. 한편, WoW의 리더인 아나트 호프만은 유대 경전은 이런 남녀 차별을 말하지 않고 있으며,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기도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2003년 대법원에서는 여자들이 코텔에서 소리를 내서 기도하는 것은 법과 규칙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판결을 내렸다.

호프만에 의하면, 지난 수년 동안 코텔을 장악한 하레딤 (those who fear God)들은 다른 유대 종파들의 견해를 무시해왔다고 주장한다. 코텔은 모든 이들의 것이지 어느 특정 종파의 것이 될 수 없다고 그녀는 말한다. 이에 대해 라비노비치는 이 단체의 기도는 전혀 유대교적인 기도가 아니다, 오히려 이 단체의 기도는 다른 사람들의 기도나 방해할 뿐이다 라고 비난한다.




이스라엘 기본 정보

Hot News in Israel 2009.03.22 00:06 Posted by Israel

사진: 이스라엘 최북단 "로쉬하니크라" - 레바논 국경입니다.

1. 지리

위치: 중동, 지중해 서쪽, 동북쪽으로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위치. 홍해 서쪽에 이집트, 동쪽에 사우디 아라비아 등 아랍 국가들에 둘러 쌓여 있음. 북위 31-30도, 동경 34- 35도에 위치.

총면적: 20,770 평방 킬로미터 (육지 20,330 평방 킬로미터, 내수면 440 평방 킬로미터)

국토 총둘레: 1,017 킬로미터,

주변국과의 경계선 길이: 이집트 - 266 km, 가자 지구 51 km, 요르단 238 km, 레바논 79 km, 시리아 76 km, 요단 서안지역 (West Bank) 307 km.

해안 길이: 273 km

기후: 온난, 고온 건조 (남부지방). 사막 기후 (동부지방).

지형: 네게브 지역- 사막, 낮은 해얀 평아 지역 (지중해변 - 샤론 평야, 블레셋 (가자지구) 평야, 중앙 산악지역, 요르단 리프트 계곡

고도: 최저점 사해 - 423 m, 최고점: 메롬산 1,208 m (참조: 헬몬산 (2882 미터)은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 3개국이 함께 관리)

천연자원: 목재, 포타쉬, 구리, 천연가스, 인산염, 마그네슘, 진흙, 모래

땅의 사용: 경작 가능지역: 15,45%, 영구 경작지: 3.88%, 기타: 80.6% (2005년 )

자연재해: 봄과 여름에 부는 모래바람, 가움, 지진

환경문제: 제한된 담수, 공단 지역의 공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단의 공기 오염.


2. 주민

인구 (2009년 ): 7,233,701 (추가 포함 인구: 서안지역내의 이스라엘 정착민 (187,000), 골란고원내의 이스라엘 정착민 (20,000), 동예루살렘내의 이스라엘 정착민 177,000)

평균연령대(2009년 ): 0-14세 - 27.9% (남성 1,031,629 / 여성 984,230)

15-64세: 62.3% (남성 2,283,034 / 여성 2,221,301)

65세 이상: 9.9% (남성 311,218 / 여성 402,289)

결혼연령대: 평균: 29.1세, 남성 28.4세, 여성 29.8세 (2008년 )

인구성장: 1.67% (2009년 )

출산율: 1,000명당 20.20명 (2008년 )

사망율: 1,000명당 5.41명 (2008년 )

남녀 성비율: 출산: 여아 1명당 남아 1.05명

  15세 이하: 여아 1명당 남아 1.05명

  15-64세: 여성 1명당 남성 1.03명

  65세 이상: 여성 1명당 남성 0.77명

  총비율: 여성 1명당 남성 1명 (2009년 )

유아 사망율: 총 사망율: 1000명 출산시 4.22명

          남아 사망율: 1000명 출산시 4.39명

        여아 사망율: 1000명 출산시 4.05명 (2009년 )

수명: 평균 수명: 80.73세, 남성: 78.62세, 여성: 82.95세 (2009년 )

여성 한명당 출산율: 2.75명 (2009년 )

HIV/AIDS 보균자: 0.1% (2007년 )

HIV/AIDS 사망자: 5,100명 (2007년 )

인종: 유대인 76.4% (이스라엘 현지인 - 67.1%, 유럽-아메리카계 - 22.6%, 아프리카 계 - 5.9%, 아시아계-4.2%, 비유대인 23.6% (대부분 아랍계) (2004년 )

중교: 유대교 - 76.4%, 무슬림 16%, 아랍계 기독교인 1.7%, 기타 기독교인 0.4%, 두루즈 1.6%, 기타 3.9% (2004년 )

언어: 히브리어 (공식어), 아랍어, 영어

문맹율: 15세 이상 읽기와 쓰기 가능 인구: 97.1% (남성 98.5%, 여성 95.9% - 2004년 )

공공교육기간: 총 15년

국가 교육비 예산: GDP의 6.9% (2004년 )


3. 정부

국명: 이스라엘 (히브리어 - 메디나트 이스라엘)

정부형태: 의회제 민주주의

수도: 예루살렘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수도라고 주장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대사관은 텔아비브에 상주함으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도는 텔아비브이다)

지방행정도시: 6개 지역(히브리어- 메호조트): 중앙, 하이파, 예루살렘, 북부, 남부, 텔아비브

독립: 1948년 5월 14일 (영국의 위임통치 이후)

선거권: 만 18세 이상

행정부: 대통령 - 시몬 페레즈 (2007년 7월 15일 당선)

    총리: 에후드 올메르트 (2006년 5월부터), 부총리: 찌피 리비니 (참조: 올메르트 총리는 2008년 9월17일 사임을 하였으나, 새정부의총리가 당선될때가지 실질적인 총리 역할 수행)

    정부부처 장관: 총리가 선출하며 크네세트 (의회)에 의해 결정됨.

    선거: 대통령은 크네세트에서 선출하며 대외 행사때 주 역할을 감당하며 7년 단임제.

입법부: 단원제 크네세트 (120 석: 의원들은 국민투표로 선출되며 4년 동안 의원직을 수행한다) 2009년 2월10일 국회의원 선출 정당별 결과: 카디마당 23.2%, 리쿠드-아히당 22.3%, 이스라엘 베이타누당 12.1%, 노동당 10.2%, 사스당 8.8%, 토라 쥬다이즘 연합당 4.5%, 아랍연합당 3.5%, 엔유당 3.4%, 하다스당 3.%, 유대인의 집당 3%,  메레쯔 새운동당 3%, 발라드당 2.6%.

정당별 의원수: 카디마 28,  리쿠드-아히당 27, 이스라엘 베이타누당 15, 노동당 13, 사스당 11, 토라 쥬다이즘 연합당 5, 아랍연합당 4, 엔유당 4, 하다스당 4, 유대인의 집당 3, 메레즈 새운동안 3, 발라드당 3

사법부: 대법원 (재판관들은 재판관 위운회에서 선출한다.정부 3부처의 장관들은 70세가 되면 정념 퇴임을 한다)

국기 설명: 하얀 바탕에 청색 헥사그람 (6개의 꼭지점이 있는 별) - 마겐 다비드 (다윗의 방패)라고 하는 별이 정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위 아래에는 청색 선이 있다.


4. 경제

개관

이스라엘은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석유, 곡물, 원자료, 그리고 군사무기등을 수입한다. 천연자원의 부족에도 불구하고,이스라엘은 지난 20여년 동안 농업과 산업 분야에 있어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다이아몬드 가공, 첨단 컴퓨터 계열 산업, 농업 (과일과 채소) 이 주도적인 산업이다. 해외 부체는 주로 미국에서 받아오며 부채의 상당부분은 경제 산업 개발과 군사력 유지를 위해 사용된다. 이스라엘의 GDP는 2001-2002년 사이의 팔레스타인 인티파타 (민중봉기)로 인해 감소하였으나, 2003년 이후부터는 해마다 5%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2008년도에는 세계적인 경제불황의 여파로  GDP가 4.2%로 감소하기도 하였다. 지난 몆년동안 정부 차원에서의 경제 구조 개혁과, 외자 유치, 세입 증가등은 경제 성장의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

GDP: 188.7십억 달러 (2008년)

GDP성장율: 4.2% (2008년)

일인당 국민소득:28,900 달러 (2008년)

분야별 GDP: 농업 - 2.7%, 공업 31.7%, 서비스 - 65.6% (2008년)

실업율: 6.1% (2008년)

빈곤층: 21.6% (빈곤층 기준: 일일 7.30 달러 이하 생활자)

주 농산물: 감귤류, 채소, 면화, 소고기, 사육 조류 (닭, 칠면조 등

중 공산품: 첨단 산어 관련 제품 (항공 관련제품, 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 의료, 광학 섬유), 목재, 제지, 포타쉬, 인산비료, 음료, 담배, 가성 소다, 시멘트, 건축물, 철강, 화학, 플라스틱, 다이아몬드 가공, 직물, 신발

공업발전율: 년 4.1% (2008년)

전력생산: 48.7십억 kwh  (2006 년)

전력소비: 44.74십억 kwh (2006 년)

석유생산: 5,966 bbl/ 일일 (2007년 - 공업용으로 생산및 소비하기에는 부족)

석유소비: 232,300 bbl/일일 (2006년)

천연가스 생산: 2.35십억 cu m  (2006 년)

주수출품목: 기계, 소프트웨어, 가공 다이아몬드, 농업 생산물, 화학 제품, 직물, 의류

주수출국가: 미국 35%, 벨기에 7.5%, 홍콩 5.8% (2007년)

수입: 62.52십억 f.o.b (2008년)

주수입품목: 원자재, 군사무기, 투자물, 다이아몬드 원석, 석유, 곡물

주수입국가: 미국 13.9%, 벨기에 7.9%, 독일 6.2%, 중국 6.1% 스위스 5.1%, 영국 4.7%,이탈리아 4.1% (2007년)

통화: 세겔 (New Israel Shekel -ILS)

환율(1달러당):4.10 (2009년), 3.56 (2008), 4.14 (2007), 4.4565(2006), 4.4877 (2005), 4.482 (2004)


5.통신

통신라인: 3,005백만 (2006년)

휴대 통신라인: 8,902백만 (2007년)

통신시스템: 중동지역에서는 가장 발달됨. 케이블과 라디오의 디지탈 송수신

국제전화코드: 972

라디오 방송 체널: AM 23, FM 15, 단파 2 (1998)

텔레비전 방송 체널: 17 (36개의 재방송 체널) (1995)

인터넷 국가 코드: il


6. 국방

군사: 이스라엘 방위군 (Israel Defense Forces - IDF), 이스라엘 해군 (Israel Naval Forces - INF), 이스라엘 공군 (Israel Air Force - IAF)(2007년)

국방의무: 징병제 18세 이상 (유대인, 두루즈), 자원제 (기독교인, 무슬림, 스르케시안). 남성- 36개월, 여성- 21개월 군복무. 장교- 48개월.예비군 - 남성 (48개월 41-51세까지), 여성 (24 세까지) (2008년)

군복무 가능자: 남성 16-49세: 1,717,362, 여성 16-49세: 1,636,574 (2008년)

국방예산: GDP의 7.3% (2006년)


7. 국제 이해관계

국제분쟁문제: 서안지역과 가자지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협정 관계속에서 이스라엘의 통제를 받는 지역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서안지역 주변에 분리 장벽을 설치중에 있으며 2005년 8월 이후 가자지역에서의 군병력 철수, 서안지역내의 이스라엘 정착촌들을 철수시켰다. 골란 고원 역시 1967년 6일 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점령한 시리아 영토로 여전히 영토분쟁이 있다. 1948년 독립 이후 약 350명의 유엔군이 주둔중이며, 주변 중동국가들과의 충돌 완화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마약문제: 코카인, 헤로인, 마약을 레바논과 요르단으로부터 밀수하는 문제와 돈세탁 문제가 있다.

* 본 자료는 The World Factbook 2009년 자료를 참고한 것임.





키브츠

Hot News in Israel 2009.03.20 18:28 Posted by Israel

사진: 상부 갈릴리에 있는 키부츠 - 모자이크용 타일을 생산하는 키부츠입니다.

아마 이스라엘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키부츠"가 아닐까 합니다. 웹서핑을 하다보니 이스라엘 정부 홈페이지에 키부츠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잘 정리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키부츠 100년의 역사가 지나면서 어떤 변천사가 있었는지를 정리했습니다.

1. 키부츠의 수입

과거: 초기 키부츠의 수입은 전적으로 농작물 생산에 의존했었습니다. 키부츠가 발전하면서 농업과 함께 훗날 발전한 공업 단지에서 생산하는 생산품이 키부츠의 주수입원이었습니다.

현재: 농업 생산물을 통한 수입이 줄어들었습니다. 현재는 약 15%의 키부츠 노동자들만이 농업계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2차 산업과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키부츠 생활자들이 늘어났으며, 식당, 유치원, 관광, 유락 사업들을 하는 키부츠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2. 평등권

과거: 수십년동안 키부츠는 "키부츠 생활자들은 모두 개인의 능력에 따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자발적으로 모인 이들이다" 라는 키부츠 생활의 기본 전제가 있었기 때문에 "개인간의 평등권"을 유지했습니다. 따라서, 키부츠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은 동일하게 지급되며, 동일한 수준의 삶을 살았습니다.

현재: 오늘날도 "평등권"은 유지됩니다. 하지만, 키부츠 생활자가 갖고 있는 키부츠밖에 있는 개인 자산, 예를 들면, 부동산, 혹은 은행 저축을 통해 얻는 수익에 대한 개인 재산을 인정합니다.

3. 수입과 급여

과거: 키부츠 생활자들은 (가족수에 따라) 하는 일에 상관없이 매월 일정액을 받았습니다. 생활자의 급여는 개인적인 필요를 위한 소비가 가능하였습니다.

현재: 점차적으로 키부츠 생활자에 대한 급여 수준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는 "평등권"이라는 기본 전제에 위배된다는 목소리가 있기도 합니다. 급여의 차등 지급은 기본 지급액외에 전문적인 일에 종사하는 생활자와 키부츠밖에 있는 직장생활을 하는자들에게 더 높은 급여를 지급하는 제안이 있기도 합니다. 키부츠 생활자들은 키부츠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키부츠 유지지, 그리고 사회복지와 관련된 기본적인 세금을 납부합니다.

4. 노동

과거: 기본적으로 "순환 작업"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직종을 옮겨가면서 노동을 하며 키부츠밖에서의 노동은 키부츠에서 허락을 할 경우에만 가능하였습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키부츠 생활자들은 키부츠에서 제공하는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을 경우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키부츠밖에서의 직장 생활의 자유가 있으며, 키부츠에서는 외부인을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순환 작업"은 거의 사라졌으며 약 38%의 키부츠 생활자만이 키부츠내에서 종사합니다.

5. 기본적인 필요

과거: 공동체의 필요와 상호책임의 실천의무가 있었습니다. 노동, 집, 음식, 옷, 교통, 건강 그리고 교육 등의 개인적인 필요에 대한 관리 및 보호의 책임이 있었습니다.

현재: 오늘날에도 "기본적인 필요에 대한 의무 실천" 사항은 지켜집니다.

6. 민주적인 삶

과거: 키부츠 생활자의 모임을 통해 중요한 사안 결정 및 공동체 의장 및 행정 관리 종사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키부츠는 공동체 모임을 통해 중대 사안 결정하지만, 모든 키부츠 생활자를 통한 직접적인 의사 결정보다는 선출된 대표자들의 모임을 통해 의사 결정을 합니다.

7. 공공 자산의 소유권 

과거: 모든 공동 자산과 키부츠내의 생산품의 공동 소유권을 인정하었으며, 자산 관리와 관련된 중요 사안들은 생활자 모임을 통해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공공 자산의 공동 소유권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지만, 키부츠가 다방면으로 발전하면서 모든 생활자가 공동 자산 관리에 관여하지는 못하며 비-키부츠 생활자가 키부츠 자산 관리를 대행하기도 합니다.

8. 가족생활

과거: 자녀들의 교육 장소 및 숙소는 공동으로 운영하였으며, 가족간의 만남은 일과후에만 허락되었습니다.

현재: 1970년 이후, 키부츠 생활은 "가족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9. 사회 문화 생활

과거: 초기 키부츠는 마치 하나의 대가족과 같았습니다. 따라서, 키부츠의 노동뿐 아니라, 문화 생활도 공유를 하였습니다. 키부츠에서는 특정인을 지정하여 문화 생활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유대 전통 절기 (유월절, 맥추절, 장막절)와 이스라엘 독립후에는 추가된 기념일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방송매체의 발전, 인터넷, 위성 텔레비전, 그리고 비쥬얼 게임의 발전으로 인해 키부츠의 문화 생활은 공동체 중심보다는 가족, 혹은 개인 중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대 절기들과 기념일 행사등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참고: 1909년 하데라 (사론평야가 있는곳)의 늪지대 개간을 하던 개척자들이 갈릴리 바다 남쪽에 있는 "드가니야"에서 최초 키부츠를 시작합니다. 2001년 현재 약 117,000명이 268개의 키부츠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중 80%정도는 1948년 이스라엘 독립 이전에 세워졌습니다.

키부츠 인구 변화




지역별 키부츠 분포












출처: A Survey of Palestine : Prepared in December, 1945 and January, 1946 for the Information of the Anglo-American
Committee of Inquiry1. Institute for Palestine Studies. 1991. p. 12–13. ISBN 0-88728-211-3


출처: Land Ownership in Palestine," CZA, KKL5/1878. The statistics were prepared by the Palestine Lands Department for the Anglo-American Committee of Inquiry, 1945, ISA, Box 3874/file 1. See Khalaf (1991), pp. 26–27, Stein p. 226


사진: 가이사랴 빌립보 (바니아스) 폭포


이스라엘 공영 방송인 아루쯔 10 에서 최근 기독교 (이스라엘에서의 "기독교"라는 용어는 카톨릭, 정교회 그리고 개신교를 포함한 총칭입니다)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설문은 500명의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설문 내용과 퍼센테이지를 살펴보면: 



1. 기독교와 이슬람교중 어느 종교가 더 유대교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가? 


54%의 비종교인은 기독교가 유대교에 더 가깝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반면, 종교인은 17%만이 기독교가 유대교에 더 가깝다고 응답하였습니다. (48%의 종교인은 이슬람교가 유대교에 더 가깝다고 응답하였습니다)



2. 카톨릭교와 유대교의 관계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가? 


48%의 비종교인은 긍정적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반면, 65%의 종교인 (하레딤 포함 -극보수 종교인)은 부정적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3. 길거리에서 기독교인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60%의 종교인들은 길거리에서 십자가를 목에 건 기독교인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하였고, 91%의 비종교인들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응답하였습니다. 



4. 학교에서 기독교에 관한 교육을 해야 하는가? 


68%의 비종교인들은 기독교 교육을 찬성하며, 52%의 비종교인들은 신약성서를 가르쳐야 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반면, 73%의 종교인들은 기독교 교육에 반대하고, 90%의 종교인들은 신약성서 교육에 반대합니다. 



5. 이스라엘에 믿는 유대인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찬성/반대하는가? 


71%의 비종교인들은 유대인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찬성하고 56%의 비종교인들은 믿는 유대인 병사들이 구약성서 대신 신약성서에 맹세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반면, 68%의 종교인들은 유대인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반대하고 62%의 종교인들은 신약성서에 병사들이 맹세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6. 이스라엘내에 아랍계 기독교인들과 이스라엘과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51%의 비종교인들은 긍정적이라고 응답하였고, 62%의 종교인들은 부정적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또한 51%의 종교인들은 이스라엘 정부가 아랍계 기독교인들의 해외 이주를 권장해야 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반면 24%의 비종교인들은 아랍계 기독교인들의 해외 이주를 찬성하였습니다. 



7. 믿는 유대인의 예루살렘내의 토지 구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95%의 종교인들이 반대 입장을 표했고, 64%의 비종교인들이 반대 입장을 취했습니다. 



8. 이스라엘내의 기독교인 활동을 제한해야 하는가? 


48%의 종교인들은 활동 제한을 해야 한다고 응답하였고, 48%의 비종교인들은 유대-종교인들의 활동처럼 기독교인 활동을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9. 유대인의 기독교회 방문을 허용해야 하는가? 


80%의 비종교인은 허용해야 한다고 응답하였고, 83%의 종교인들은 반대하였습니다. 



10. 모든 기독교인 혹은 많은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을 향해 선교사로 접근하는가? 


82%의 비종교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하였고, 43%의 종교인들은 그들이 선교사라고 응답하였습니다. 



11. 기독교회로부터 원조를 받는 것을 허용해야 하는가?


70%의 비종교인들은 허용해야 한다고 응답하였고, 79%의 종교인들은 반대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편지 보내기

Hot News in Israel 2008.12.14 22:22 Posted by Israel

수신인: 하나님

혹시 하나님께 편지 써보신적 있으신가요? 만일 쓴다면, 특별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무슨 내용의 편지를 쓰게 될까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이스라엘 중앙 우체국 직원들의 손이 바빠진답니다. 물론 해외에서 오는 크리스마스 카드때문이 아니죠. 여기서는 크리스마스라는 것 자체가 없으니까요. 길거리에 캐롤송이나 크리스마스 츄리도 전혀 볼 수 없는 매우 평범한 날이 크리스마스이니까요. 

우체국 직원들이 바쁜 이유는, 전세계에서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를 예루살렘 구도시 코텔 (서쪽벽- 통곡의 벽)의 돌틈사이에 꽂아주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수천통의 편지들이 우체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 목요일날 우체국 직원들이 손수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들을 모아서 통곡의 벽에 꽂아주었다네요. 

일년에 두차례, 유월절과 로쉬 하사냐 (새해), 통곡의 벽 청소를 하는데 그때까지 이 편지들은 돌틈 속에 끼여 있게 됩니다. 

무슨 소원을 담아서 하나님께 보내는지는 몰라도, 새해에는 "하나님의 소원"이 우리들을 통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진: 이스라엘 중앙 우체국에 도착한 편지들을 종류별로 정리한것입니다. 



사진: 랍비 라비노비츠와 우체국장 호크만이 편지들을 돌틈사이에 꽂는 장면입니다. 



사진: 잘 보시면 수신인이 "Jesus"로 되어 있습니다. 

졸면 21일간 구류형...

Hot News in Israel 2008.11.13 14:54 Posted by Israel


1995년 정통 유대인에게 암살당한 전 이스라엘 총리 이츠하크 라빈의 추모식장에서 졸았던 한 병사가 21일간 구류형 처분을 받았습니다. 고위 장교가 추모식 연설을 하는 도중 한 병사가 선잠을 자버렸고, 이로 인해 연설이 몇분간 중지가 되었는데, 그 병사를 구류형에 처한 이유는 "경의를 표하지 않은 죄"랍니다. 

이에 대해 병사의 어머니가 이스라엘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아들이 좋은 것은 단지 피곤해서일뿐이지 경의를 표하지 않은 행동은 아니었다고 강변을 하였습니다. 물론 추모식장에서 졸은것에 대해 댓가를 치뤄야 하겠지만 21일은 너무 과한 처분이라는 것이 병사의 어머니 주장입니다. 

아마 이 소식을 접한 병사들...앞으로 절대 좋지 않겠죠?


휴대폰 정보 누출과 이혼

Hot News in Israel 2008.10.29 15:40 Posted by Israel


사진: 광야의 철조망... 아래 기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입니다. 

최근에 "이글아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는 조지오엘의 "1984년"에 등장하는 "빅브라더"를 사이버틱한 버전으로 만든것으로 컴퓨터가 모든 개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컴퓨터가 세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를 처리하는 것입니다. 스릴감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있을법한 현실세계의 문제를 꼬집은듯 싶습니다. 영화와 비슷하지는 않지만 오늘은 정보의 누출과 관련있는 기사가 있어 글을 올립니다. 

오늘자, 이스라엘 하아레쯔 인터넷판 시문기사를 보니, 정통 유대인 여자가 이스라엘 휴대폰 회사를 상대로 65만달러 상당의 고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자신의 개인 통화 기록을 남편에게 허락없이 넘겨주었는데, 자신과 다른 남자와의 통화기록으로 인해 이혼을 당하고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부는 2년전에 결혼을 하여, 한살베기 딸이 있는데, 결혼후 관게가 소원해져서 일정기간 별거생활을 하다가 다시 화해를 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별거중에 여자는 자신의 결혼 문제를 이미 결혼한 친구 (남자)와 상담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통유대인 사회에서는 그런 상담, 대화, 혹은 만남이 철저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던중, 남편이 휴대폰 회사를 찾아가서 부인의 통화 기록를 달라고 요구하였고, 휴대폰 회사는 규정과 절차를 무시하고 그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남편은 그 전화기록을 통해 자신의 부인이 다른 남자와 통화를 한것을 발견하고 정통 유대인 랍비 법정에 이혼 신청을 하여 결국 부부가 갈라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남편은 부인의 모든 재산을 다 차지하고 딸과 전 부인에게 부양비를 한푼도 줄 수없다는 입장을 고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와디 쿰란 지역입니다. 옛적 쿰란에 거주하던 사람들 (흔히 에세네파 라고 하죠)이 산에 댐을 만들어 물을 공급받았다고 했는데, 이번에 올라가서 보니 산 중턱에 수로가 있네요. 아래 그림 참조하세요. 


결국,여자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휴대폰 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하였는데 휴대폰 회사에서는 절차를 무시한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아직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그 어떤 보상에 대한 언질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몇년전에 읽었던 신문기사가 떠오르네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1세겔을 받아내기 위해서라도 고소를 한다...즉 법정 고소가 생활의 한편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는 말이겠죠. 

이 기사에 대한 답글들을 보니, 대부분 여자편을 들고 있네요. 한마디로 휴대폰 회사가 모든 책임을 지고 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사진: 쿰란 공동체가 만들었다는 수로입니다. 사진 중간에 보면 동굴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수로입니다. 


사진: 수로의 일부분입니다. 상당히 크죠. 


11월 2일,  2009학년도 개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슈비타 (스트라이크)로 인해 학기 시작이 불분명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인터넷판 뉴스를 보니,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1번 도로에서 시가 행진을 함께 했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작년에는 장장 90일 동안 대학 선생님들의 슈비타가 있어, 학사 진행이 제대로 되지 못했고, 재작년에는 학생들의 등록금 투쟁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또 슈비타가 일어날 모양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연합해서 슈비타를 한다고 하는데, 주된 이유는 정부에서 대학 재정 지원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교 운영 자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랍니다. 

1번 도로에서의 시가행진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재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앞으로 있을 시장 선거 (11월 11일)에 나서는 정치인들에게도 대학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를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는듯 싶습니다. 

새학기 시작과 함께 하는 슈비타 어쩌면, 해마다 당연히 기대하고 받아들여야 할 하나의 트랜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성출입금지!

Hot News in Israel 2008.10.20 19:55 Posted by Israel


초막절 절기가 이제 이틀남았네요. 어제 신문기사를 보니, 정통 유대인들 그것도 극단주의파 정통 유대인들이 심카 베이트 하쇼에바 (water-drawing festival - 물을 붇는 절기)에 다른 정통 유대인들 사이에 충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여성이 심카 베이트 하쇼에바 절기에 참석해서는 안된다는 주장 때문이랍니다. 지난 몇년동안 약 15000명 정도의 정통 유대인들이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참석을 하였은데, 올해는 톨도트 아하론 하시딤파와 극단주의파 사이에 충돌이 회당과 길거리에서 있었습니다. 흔히 극단주의파를 시카리 (성서의 젤롯당)라 하는데 이들은 이 행사를 보러온 방문객 특히 여성들의 출입을 봉쇄하였습니다. 



시카리파는, 숫곳 (초막절) 기간에 메아 샤아림 (정통 유대인 마을)에 방문객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자는 주장을 펴기도 하였습니다. 평상시에도 메야 샤아림에는 가족들을 제외하고는 젊은 남녀가 함께 다니는 것을 거의 볼 수가 없죠. 그런데 관광객이 들어와서 남녀가 함께 다니고, 길거리에서 정통 유대인들을 향해 사진을 찍는 행위를 하거나, 단정하지 못한 옷을 입고 다니는 행위가 시카리파가 볼때는 매우 불쾌한 것이죠. 



시카리파와 톨드트 아하론파 사이의 충돌을 보고, 어떤 이들은 이제 메시야가 초림하실때가 되었다고 하네요.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여성들이 한쪽 눈을 가리는 히잡을 입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 양쪽 눈이 다 보이면, 도덕적으로 부정한 일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 여성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히잡으로 그 얼굴을 가리도록 하는 조치는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남자들이 여자들을 보고 음욕을 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7-28). 예수께서 마음속에 품는 것으로 인해 남자들이 범할 죄를 경고하셨는데, 당시 유대인들, 특히 바리새인들은 멀리서 여자가 걸어오면 눈을 감고 길을 걸어가기도 하고, 그러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쳐서 상처가 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 상처를 경건의 상처라고 자랑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장막절(초막절) 기간입니다. 8일간의 장막절 기간중 4일째 되는 날 예루살렘 구도시는 완전 통제가 되어 대중교통외에는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가 되었고, 랍비들의 축복을 받기 위해 수만명이 운집하였습니다. 이날  "아쉬케나지"와 스파라딕' 랍비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축복을 하였습니다. 

랍비 "아마르"는 "최근 대적들이 교만하게 위협을 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무리들의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서 무산시킬 것입니다" 라는 기도와 함께 그 자리에 운집한 유대인들에게 건강과 성공만이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하는 축복, 그리고 이스라엘에 지진이나 테러 공격이 없기를 소원하는 기도를 드렸고, 모인 무리들은 아멘으로 화답하였습니다. 

초막절은 요한복음 7장과 관련 있는 절기입니다. 초막절 절기 끝날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7:37-38). 

예수께서 물 (장차 받을 성령 -39절)을 초막절 절기 끝날에 언급하신 이유는 바로 그날 대제사장이 기혼샘에서 가져온 물을 성전 제단에 붓고 '이른비"를 내려달라는 기도를 드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른비가 내려야만 농사를 지을 수 있었기 때문에, 대제사장의 "비" 기도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대제사장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간구하였고,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임하는 성령 세례를 외치셨습니다. 


초막위의 축구공 & 종려나무 가지...

아마 장막절 기간 랍비들의 축복을 받기 위해 모든 유대인들은 적어도 한가지 축복은 받은듯합니다. 왜냐하면 이날 바로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그 전날 일기예보를 통해 비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랍비의 신통한 기도로 인해 비가 내렸다고 믿을지, 아니면 비가 내릴만해서 내린것으로 생각할 것인지 입니다. 

분명한 것은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이른비를 내려주신다는 신명기 11장의 말씀에 근거해 비는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사실이죠. 



이스라엘 인구 증가...

Hot News in Israel 2008.10.15 02:18 Posted by Israel





해마다 유대력으로 새해가 될쯤 되면 전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 인구 증감에 대한 보고가 나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백만명 정도가 늘었네요. 작년에는 13.2백만명이었는데, 올해는 13.3백만명의 유대인들이 세계 곳곳에 살고 있답니다. 

이 보고는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한, 유대교 신자들을 포함한 통계입니다. 2008년도 현재 약 7만명정도가 이스라엘 땅에 새롭게 정착을 한것에 반해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7.8백만명에서 7.75백만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럼 어느 나라에 가장 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으며 가장 적게 살고 있는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1위는 이스라엘입니다. 7,243,600명 (작년 대비 1.8% 증가 약 1백5만명은 아랍계 이스라엘 시민권자). 2위, 미국 (530만명), 3위 프랑스 (49만명), 4위 케나다 (375천명), 5위 영국 (295천명), 6위 러시아 (215천명), 7위 아르헨티나 (183천명), 8위 독일 (120천명), 9위 오스트레일리아 (107천명), 10위 브라질 (96천명) 순입니다. 유대인 수가 가장 적은 나라는 아프카니스탄으로 한명이 살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도에는 151,679명의 아기 출산이 있었으며 2006년도 대비 2.4%의 증가입니다. 유대인의 출산율은 평균 3명이고, 아랍인의 출산율은 이보다 높은 4명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은 심장과 같은 곳이지만 작년에 예루살렘을 떠나 다른 도시에 정착한 사람들이 6,400명이나 되고 지중해 항구도시인 하이파에서는 2,200명이 빠져나갔습니다. 

통계청 보고에 의하면 4명당 한명은 아랍인이라고 하네요. 대략 2030년쯤 되면 전체인구의 25%를 아랍 사람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수출이 잘되는 품목 (2007년 기준)은 소프트웨어, 컴퓨터 그리고 연구조사 및 개발 분야로 전 수출분야의 51%나 차지합니다. 해외 부체는 1995년 이래 점점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어 근래 이스라엘이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에 살고 있지만, 인터넷 인프라쪽은 아직 그렇게 발전되었는지를 모르겠네요. 속도가 에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은 그렇게 만족스런편이 아니죠. 







저녁 8시 뉴스시간에 보면,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는 뉴스거리가 바로 그날의 사건 사고이죠.특히 범죄 사건과 관련된 재판을 보여주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최근 랍비 요나 메쯔거가 죄를 범한 범죄자들이 재판장에 들어설때, 키파 (유대인이 머리에 쓰는 작은 빵모자)를 쓰고 재판 자리에 서는 것에 대해 불쾌감과 키파를 오용한다는 비판을 하였습니다. 

메쯔거에 의하면, 평소 회당 예배도 드리지 않고 세속적인 삶을 살던 피고인이 재판 자리에서 판사의 동정을 구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형량을 낮춰볼 의양으로 키파를 쓴다고 합니다. 

"키파를 그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은 유대교에 대한 모독이며 판사의 판단을 희리게 하려는 의도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죄를 범하였다면 정당한 댓가를 치루고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이지 키파로 그 죄를 가려보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에 불과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유대교는 삶 자체라고 할 수 있기에 땔라야 땔 수 없는 초강력 접착제와 같죠.. 재판장에서도 키파가 과연 통할런지는 몰라도, 아마 피고인은 키파를 쓰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을까요?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기 보다, 용서 받기만을 바라는 인간의 본성을 보는듯 합니다. 

군입대전에 결혼하시오

Hot News in Israel 2008.10.14 19:25 Posted by Israel


"청소년들은 17세에 결혼을 하고 선조 야곱처럼 12명의 자녀를 출산하시오. 그리고 결혼을 하기 전에는 군에 갈 생각 절대 하지 말고 입대 신청도 하지 마시오. 특히 여자들은 결혼 전에 군입대를 해서는 안되오." 

실리코트 (대속죄일 이전 10일동안의 회개 의식) 기도회에 참석한 군중들에게 예루살렘 하샬롬 에쉬바 학장 랍비 바쯔리가 한 말입니다. 최근 몆년 사이에 유대인들의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상항인데 반해 아랍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인구의 불균형이 장기적으로 볼때 이스라엘 나라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통 유대인들에게 출산을 많이하라는 랍비의 연설이 이스라엘 인구 증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통 유대인들은 아이 출산을 할때마다 국가 보조금이 늘어가고, 세금 감면 해택을 받기때문에 그렇지 않은 유대인들이 내야 하는 세금의 무게가 점점 어깨를 누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는 학기말에 그해 출산을 한 학부모들에게 축하해주는 의식도 갖고, 초막절 기간에는 "석류"를 초막안에 놓고 올해도 다산의 축복을 받자고 하는데, 12명 너무 많은 것은 아닐까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서쪽뼉 (통곡의 벽)이 실리코트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 모여드는 유대인들로 인해 발 디딜틈이 없습니다. 거의 한달전부터 매일 저녁 십만에서 십오만명정도의 유대인들이 대속죄일이 될때까지 서쪽벽을 찾아와서 기도를 드립니다. 전통적으로 서쪽벽 안 (현재 황금돔이 있는 성전산) 어딘가에 지성소가 있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서쪽벽은 거룩한 장소입니다. 



최근 새해를 맞이하기 직전, 서쪽벽틈 사이에 끼여있는 기도문들을 제거하는 청소가 실시되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성서적인 이유를 들어 행하고 있죠: "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고식을 먹다가 새 곡식으로 말미암아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 (레 26:10). 레 26장은 규례와 계명에 관한 것이지만, 옛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으로 대체한다는 해석을 서쪽벽에 끼워놓은 기도문에 적용시킨 것이죠. 

빼낸 기도문들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습니다. 잘 봉해서 올리브산의 비밀 장소에 묻는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 신문 기사 제목이 생각납니다. 기도문 제거를 아쉬워하는 이들을 향해 "걱정하지 마라! 하나님께서 이미 다 들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