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절(초막절) 기간입니다. 8일간의 장막절 기간중 4일째 되는 날 예루살렘 구도시는 완전 통제가 되어 대중교통외에는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가 되었고, 랍비들의 축복을 받기 위해 수만명이 운집하였습니다. 이날  "아쉬케나지"와 스파라딕' 랍비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축복을 하였습니다. 

랍비 "아마르"는 "최근 대적들이 교만하게 위협을 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무리들의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서 무산시킬 것입니다" 라는 기도와 함께 그 자리에 운집한 유대인들에게 건강과 성공만이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하는 축복, 그리고 이스라엘에 지진이나 테러 공격이 없기를 소원하는 기도를 드렸고, 모인 무리들은 아멘으로 화답하였습니다. 

초막절은 요한복음 7장과 관련 있는 절기입니다. 초막절 절기 끝날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7:37-38). 

예수께서 물 (장차 받을 성령 -39절)을 초막절 절기 끝날에 언급하신 이유는 바로 그날 대제사장이 기혼샘에서 가져온 물을 성전 제단에 붓고 '이른비"를 내려달라는 기도를 드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른비가 내려야만 농사를 지을 수 있었기 때문에, 대제사장의 "비" 기도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대제사장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간구하였고,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임하는 성령 세례를 외치셨습니다. 


초막위의 축구공 & 종려나무 가지...

아마 장막절 기간 랍비들의 축복을 받기 위해 모든 유대인들은 적어도 한가지 축복은 받은듯합니다. 왜냐하면 이날 바로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그 전날 일기예보를 통해 비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랍비의 신통한 기도로 인해 비가 내렸다고 믿을지, 아니면 비가 내릴만해서 내린것으로 생각할 것인지 입니다. 

분명한 것은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이른비를 내려주신다는 신명기 11장의 말씀에 근거해 비는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사실이죠.